카페&디저트

[안면도 카페] 태안 카페 , 오션뷰 씨사이드 카페

달언니 2022. 1. 13. 22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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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 안면도에 있는 카페 씨사이드

사진첩을 보다가 여름휴가 때 갔던 안면도 카페 / 태안 카페 씨사이드가 생각났어요.
휴가가 맞아서 친한 동생 커플과 함께 갔던 안면도. 추억이네요.
예약한 펜션 근처에 바다 볼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씨사이드를 찾았어요.
비가 와서 야외에서는 먹을 수 없었지만 제 기억엔 예쁜 카페로 기억에 남았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!
GO GO


주문하는 곳 옆에는 커다란 검정곰이 반겨줍니다.
큰 곰인형이지만 귀여워서 와락 안을 뻔했어요. 귀여워요!
모자랑 앞치마까지 하고 있으니까 진짜 사람 같아 보이네요 ㅋㅋ

주문을 하고 여기저기 둘러봤어요. 감성 뿜 뿜.
소품들이 많이 보였고 감성 카페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는 씨사이드였어요!
벽에 걸린 액자 그리고 곳곳에 있는 책들과 테이블 위에 꾸며진 모습은 제 입꼬리를 귀로 잡아당겨요.
이런 감성 가득 한 곳을 좋아해서 너무 신났어요.

 

벽면에는 또 이렇게 예쁘게 마크라메 월 행잉이 있어요. 인테리어의 끝판왕!
그리고 옆에는 You're just too good to be there. 문구가 있어요.
저런 문구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아요? 저만 그런가요? ^^;;

 

카페는 역시 인테리어가 중요하죠. 씨사이드 카페는 곳곳에 이런 예쁜 인테리어 들로 가득합니다.
진짜 별거 아니어 보이지만 이런 인테리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많이 나죠.
이런 인테리어 찬성합니다!

 

 

서울로 출발 전에 들렀기 때문에 꼬질꼬질함이 보이네요. 모자는 왜 썼는지 비밀. ;(
그리고 거울 문구 보이시나요? '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예쁩니다'  심쿵 :0  근데 왜.. 안 예쁘죠.....? ;0

 

 

드디어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. 카페 씨사이드가 적혀있어요. 저는 씨사이드에서 스무디를 주문했어요.
술 먹은 다음날 가끔 블루베리 스무디나 딸기 스무디 같은 과일 스무디를 먹기도 해요. 해장 음료 😋맛있어요!
블루베리 스무디, 아이스티, 아메리카노 등 다양하게 주문했답니다.

디저트도 시켰어요! 라면 해장한 셋은 음료만 주문했어요.
하지만 라면을 먹지 못한 동생은 디저트 메뉴 으로 간단히 때웠어요.

맛있었다고 합니다! 

이것 봐요! 또 한 번의 감성. ' 너의 시간, 우리의 공간. '
그리고 꽃 한 송이. 예쁜 카페 가면 기분이 좋아져요. 평온해져요.
참으로 좋은 공간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

 

여기엔 포토존도 있어요! 창가 자리 한쪽 구석에 있어요.
동생을 굳이 앉혀서 사진을 찍어줬어요 ㅋㅋㅋ
근데 동생이 입고 있던 티 색이랑 여기 분위기랑 왜 잘 어울리죠? ㅋㅋ

 

저도 한컷! 좀 푸른 느낌의 색이 눈에 많이 들어오는데 제가 쓴 모자와 잘 어울리는 색감이네요!
제가 셀카는 만랩인데 누가 찍어주는 사진은 표정이 굳고 몸이 굳어버려요. 어색.
어색한 거 엄청 못 견디는 스타일이에요! 그래도 동생 덕에 사진 건졌어요!


태안 카페, 안면도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저는 씨사이드를 추천합니다.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라 더 좋았어요!
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자고요!



 

씨사이드 SEASIDE 정보

 

 

메뉴&가격 , 추천 메뉴

  • 코코넛 커피 스무디 (대표 메뉴)
  • 죠리퐁 프라페 (대표 메뉴)

오션뷰 카페 & 주변

  • 작은 항구, 구매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카페 앞바다전망입니다. 
  • 봄, 가을 좌대 낚시, 배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

위치 & 주차 & 영업시간

  • 주소 검색 시 : 충남 태안군 고남면 구매 길 86-13 1층 (고남면 고남리 28  1층)
  • 카페 뒤편과 오른쪽에 전용 주차장 마련
  • *차량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  • 영업시간 : 10 : 00시~ 19: 00시 (정기휴무 - 매주 요일)

기타


 

안면도 카페 씨사이드에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 날씨만 좀 더 좋았다면 오션뷰를 즐길 수 있었을 텐데.. 아쉬워요!

그래도 실내 분위기가 좋아서 만족이었습니다. 기회가 된다면 오션뷰를 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네요! 안면도 카페, 태안 카페, 오션뷰 카페 씨사이드였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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